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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시스템스 전망

시스코 시스템스는 컴퓨터 네트워크 장비 제조업체로, 인터넷을 비롯한 다양한 네트워크 관련 분야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시스코 시스템스는 라우팅 및 스위칭, 보안, 데이터 센터, 클라우드 컴퓨팅, 인터넷 오브 씽스(IoT) 등의 분야에서 활발한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한 원격 근무 수요 증가와 함께 클라우드 컴퓨팅과 IoT 분야에서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5G 네트워크 기술의 발전과 함께 더욱 빠르고 안정적인 인터넷 서비스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이러한 분야에서도 시스코 시스템스의 전망은 긍정적으로 평가됩니다.

그러나 산업의 경쟁이 치열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의 텔레콤 장비 업체인 화웨이(Huawei)와의 경쟁에서 뒤처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해킹 및 사이버 공격 등의 보안 문제가 증가하고 있어, 이러한 문제들에 대응하기 위한 보안 기술 개발에 대한 요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시스코 시스템스는 라우팅, 스위칭 및 보안 분야에서 강점을 유지하고, 클라우드 컴퓨팅과 IoT 분야에서도 높은 수준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보안 분야에서 더욱 집중적인 연구 개발과 투자를 통해, 시스코 시스템스는 고객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20명의 분석가들이 시스코 시스템스의 주가 예측을 내놓았는데, 이들의 평균 12개월 목표 주가는 $57.9로, 23.82%의 증가를 예측하고 있습니다.최저 목표 주가는 $44이며 최고 목표 주가는 $100입니다.

시스코 시스템스 역사

시스코 시스템스는 1984년에 설립된 미국의 기술 회사로, 컴퓨터 네트워킹 제품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습니다.시스코는 주로 다른 기업에 제품을 판매하는 회사였기 때문에 일반 가정에서는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21세기 두 번째 십년기에 미국에서 가장 큰 기업 중 하나였습니다.시스코의 본사는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 위치해 있습니다 .

시스코 시스템스의 창립자는 레너드 보사크와 샌드라 러너로, 스탠포드 대학에서 만난 부부(나중에 이혼)였습니다.1981년 졸업 후 그들은 학교에서 일하면서 서로 다른 부서의 컴퓨터 시설을 관리하였습니다.보사크는 1970년대에 다른 스탠포드 직원들이 개발한 기술을 사용하여 그들의 컴퓨터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방법을 찾았습니다.그와 러너는 라우터 기술이라고 불리는 이 기술이 대규모로 대학 외부에서 매우 수익성 있게 적용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였습니다.
1984년 12월 두 사람은 시스코 시스템스(원래 "cisco Systems"로 작성)를 창립하였으며, 회사 이름은 샌프란시스코에서 따왔습니다.스탠포드는 결국 자체 소프트웨어를 시스코에 라이센스하였습니다.1985년 시스코는 디지털 장비 공사의 컴퓨터용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를 처음 판매했습니다.그들의 첫 번째 큰 성공은 다음 해에 나온 여러 네트워크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라우터였습니다.
확장을 위한 현금이 필요한 상황에서 창립자들은 벤처 캐피탈 회사인 세쿼이아 캐피탈에게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세쿼이아는 1987년 말에 회사의 실질적인 지배권을 얻고 1988년 존 모그리지를 CEO로 임명하였습니다.그는 능력 있게 경영하였지만 창립자들과 잘 지내지 못하였습니다.1990년, 시스코가 처음으로 주식을 공개 판매한 직후, 러너가 회사에서 추방되었고 보사크도 그 후에 사임하였습니다.

시스코 시스템스 CEO

미국의 기술 기업인 시스코 시스템스의 현 CEO는 척 로빈스입니다. 그는 2015년 7월부터 시스코 시스템스의 CEO로 일하고 있습니다.척 로빈스는 1997년에 시스코에 입사하여 급속도로 승진하였습니다. 그는 이전에는 시스코의 글로벌 영업, 파트너십, 지원 서비스 부문의 부사장을 맡았습니다. 그리고 2012년에는 시스코의 전략, 계획, 개발에 대한 총괄 책임자였습니다.척 로빈스는 CEO로서 시스코를 더욱 더 혁신적인 기업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그는 미래의 디지털 환경에서 기업이 직면할 수 있는 문제와 기회를 탐구하며, 시스코가 이러한 환경에서 성공할 수 있는 전략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시스코는 보안, 클라우드, 인공지능 등 다양한 기술 영역에서 혁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1년 현재 시스코 시스템스는 전 세계에서 약 80,0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글로벌 네트워킹 기업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습니다.척 로빈스는 시스코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전 세계 영업 및 파트너 조직을 이끌며 회사의 가장 큰 투자 영역과 전략 변화를 추진하고 실행하는 세계적인 영업 조직의 부사장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